👀 녹내장, 실명 확률은 얼마나 될까?
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손상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. 문제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실명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. 그렇다면 녹내장 환자의 실명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요?
📌 녹내장, 정말 실명까지 이어질까?
✅ 녹내장은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하면 실명 위험이 있음
시신경이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릴 수 없으며,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
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실명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음
🚨 녹내장을 치료하지 않으면?
연구에 따르면 녹내장을 방치할 경우, 약 20년 내에 30~40%의 환자가 실명할 수 있음
치료를 받더라도 약 5%의 환자는 한쪽 눈, 1~2%의 환자는 양쪽 눈이 실명할 가능성이 있음
🔎 녹내장 유형별 실명 위험도
개방각 녹내장 (가장 흔한 유형): 서서히 진행되며, 조기 발견하면 실명 가능성이 낮음
폐쇄각 녹내장 (급성 녹내장): 안압이 급격히 상승해 응급 치료가 필요하며, 치료하지 않으면 단기간 내 실명 가능성 높음
정상 안압 녹내장: 안압이 정상이어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유형으로, 진행 속도가 빨라 실명 위험이 있음
🔍 녹내장 실명 위험을 줄이는 방법
💡 1. 조기 발견 & 정기 검진 필수
40세 이상이라면 녹내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
가족력이 있거나 근시가 심한 경우, 고혈압·당뇨가 있는 경우 검진을 더 자주 받을 것
💡 2. 안압 관리 철저히 하기
약물 치료: 안압을 낮추는 안약 사용 (ex. 프로스타글란딘 계열, 베타 차단제)
수술적 치료: 레이저 치료나 섬유주절제술 등으로 안압을 조절할 수도 있음
💡 3. 생활 습관 개선
카페인 과다 섭취 주의 (커피, 에너지 음료는 안압을 올릴 수 있음)
규칙적인 운동 (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혈류 개선에 도움)
눈을 압박하는 자세 피하기 (고개를 숙이고 오래 있는 자세, 엎드려 자는 습관 등)
📢 결론
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면 실명 위험을 90% 이상 줄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. 그러나 치료 없이 방치하면 30~40%의 환자가 실명할 가능성이 있으며, 진행 속도가 빠른 유형(급성 녹내장, 정상 안압 녹내장)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.